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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원 양양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인스케이프 양양 바이 파르나스'가 공급에 들어간다.

 

19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동해안 최고 높이 오션뷰 생활형 숙박시설로, 파르나스호텔이 위탁 운영하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해당 단지를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건물 높이는 174.6m로 강원에서 가장 높으며, 최고층에 조성되는 루프탑 라운지에서는 탁 트인 바다 전망과 산 전망을 볼 수 있다.

 

규모는 지하 7층~지상 39층 1개동이며, 생활숙박시설 393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양양은 동해안의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 주변의 낙산도립공원 해제로 대형 개발들이 잇따라 예정돼 있다.

 

또한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2026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 등을 통하면 서울에서 약 90분 정도가 소요되며, 양양국제공항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가 있어 서울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동해바다로 꼽히고 있다.

 

한 관계자는 “‘단지는 비교적 규제가 자유롭고, 강원특별자치도 승격으로 주변 개발과 함께 점차 관광객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홍보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 운영 중이며 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고 전했다.

 

출처: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2098